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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아(GESIA), 탄소 관리의 혁신적 해법 제시 “블록체인과 AI의 융합 조명”

강승환 기자 | 기사입력 2024/12/08 [20:16]

제시아(GESIA), 탄소 관리의 혁신적 해법 제시 “블록체인과 AI의 융합 조명”

강승환 기자 | 입력 : 2024/12/0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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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아(GESIA, Green Earth Social Impact Alliance)’가 블록체인, 인공지능(AI)을 결합한 첨단 탄소 관리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제시아는 글로벌 환경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데 기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전 세계를 무대로 지속 가능한 목표를 지원하고 있다.

 

제시아의 독자 기술인 Climo AI는 실시간으로 탄소 배출 데이터를 분석하고 효과적인 감축 전략을 제공하는 플랫폼 핵심이다. 특히 산업별 배출 데이터를 통합해 직관적인 시각화 도구를 제공한다. 이를 바탕으로 ESG 목표를 실현할 수 있는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를 도출한다. 기업 및 기관은 Climo AI를 통해 지속 가능한 경영 전략을 구체화할 수 있다.

 

제시아는 Carbon SEED라는 혁신적 데이터 관리 방법론을 통해 탄소 배출 데이터를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Carbon SEED는 에너지 소비를 탄소 배출 단위로 변환한다. 일례로 1kWh의 전력 사용량은 424g의 CO₂ 배출량으로 환산된다. 이 과정에서 생성된 원시 데이터를 SEED 단위로 토큰화함으로써 데이터의 무결성과 투명성을 강화한다. 이는 글로벌 시장에서 탄소 배출량 데이터의 신뢰성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아울러 제시아는 Carbon as a Service(CaaS) 연합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투명한 탄소 관리 솔루션을 제시한다. 특히 이더스캔(Etherscan)의 Explorer as a Service(EaaS)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탄소 데이터를 추적하고 검증한다. 더불어 이더리움 블록체인 상에서 탄소 상쇄와 재생 에너지 사용을 기록함으로써 데이터의 투명성을 한층 강화한다.

 

이와 같은 제시아의 기술적 접근은 탄소 배출 및 상쇄 데이터를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방식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글로벌 시장에서 다양한 산업군의 활용성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는 평가다.

 

제시아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탄소 크레딧 거래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캐나다에서 운영될 예정인 GXCE 롤업 DEX 거래소는 ZK-Rollup 기술을 활용해 탄소 크레딧 거래의 복잡성을 간소화한다. 나아가 디지털화된 탄소 크레딧의 빠르고 효율적인 거래를 가능하게 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탄소 크레딧 거래를 통해 탄소 중립 목표에 보다 효과적으로 다가갈 수 있다.

 

이처럼 제시아는 블록체인과 AI를 결합해 글로벌 환경 데이터 관리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 있다. 이러한 방식은 기업과 개인이 탄소 배출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상쇄하며, 감소시키는 데 필요한 도구를 제공한다. 또한 투명성, 확장성, 책임성을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생태계 구축을 통해 탄소 중립의 미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제시아 관계자는 “전 세계의 기업과 개인에게 지속 가능한 세상을 위한 협력을 제안하며 탄소 중립과 환경 책임에 기반한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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